똑순이 자니 36

[화장품] 민감성 피부 수부지 추천 수분크림 / 스킨푸드 로열 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크림 / 한달사용 후기 및 장단점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사용하는 수분크림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쓰던 제품이 이제 슬슬 바닥나서 하나 더 산 기념으로 리뷰 해보겠습니다! 먼저 제 피부타입은 피곤하거나 독한 제품에 뒤집어지는 민감성 수분 부족 지성 수부지 마스크 때문에 좁쌀 여드름이 올라와 있는 상태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보통은 건성이면 건성이고 지성이면 지성이잖아요?? 저는 이렇게 민감성 + 수부지라서 순하면서도, 수분감많으면서도, 유분밸런스 잘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피부입니다....😫 그래서 항상 제품을 쓸 때 조심히 사용하곤 하는데요 항상 아침에 가볍게 사용하던 제품은 닥터지 블레미쉬 크림입니다. 무향에 가벼운 질감의 수분크림인데 이걸 몇통이나 비워내니까 조금 다른 제품을 써보고 싶더라구요 화장품 권태기.. 아시죠?..

[여드름 관리] 여드름 관리의 정석 티트리 오일 / 아픈 여드름, 뾰루지 관리에는 티트리 오일

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갑자기 뾰루지가 났지 뭡니까...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하루에 하나씩 일이 터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암튼 그래서 평소 사용하던 티트리 오일을 찾다가 이거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온 토픽입니다. 오늘의 토픽은 바로 티트리 오일 입니다!! 여드름 났을 때 피부과 가보셨나요?? 주사로 ㅎ.. 아픈 내 여드름에 약을 넣어주시죠... 정말 예민한 얼굴 피부에 주사가 닿는게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아픈 뾰루지나 여드름이 났을 때 티트리 오일을 애용합니다. 물론 어디 제품이던 상관은 없구요 정상적으로 품질인증받은 티트리오일이면 괜찮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티트리 오일을 가져 왔구요, 제품은 더 바디 샵 제품입니다. 당연히 광고아니고 내돈내산입..

[의약] 구내염 치료약 페리톡겔 사용감 장단점 솔직후기 페리톡겔 가격

사족없이 바로 장단점 정리만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페이지 하단으로 바로 이동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요새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생활패턴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새 입안에 구내염이..... 😥 사진은 환부가 징그럽기 때문에 저의 치통짤로 대체합니다.😆 평소에 구내염 생기면 알보칠 사용하는데 하필 똑 떨어졌지 뭡니까 ㅠㅠ 개인적으로 알보칠 진짜 아프지만 구내염 생긴 상태로 양치할때 치약이 환부에 닿았을때나 뜨거운 국물 마셨을 때 환부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비슷하다 느껴서 잘 알려져 있는 악명처럼 어마어마하게 고통스럽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효과도 좋아서 한 5일정도만 참으면 낫기 때문에 알보칠 애용했습니다. 퇴근길에 알보칠 구매하러 약국으로 갔는데 약사님say "어머 요즘엔 ..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통장] 청년이라면 필독! 내가 해당되나 안되나 모르겠어도 일단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제가 mbti에 과몰입하다가 mbti평균 순위를 보게되었는데 글쎄,, infp가 꼴등이더라구요?!? 그때 정말 충격받았는데 사실 그당시 저도 백수여서 소득순위에 한몫했다는 사실 ಥ_ಥ 아무튼 그 때 충격받고 그래 한번 부자가 되어서 infp 소득순위를 높여보자! 탈infp(?)를 해보자!!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 평범한 수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정보력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취업을 하기 전부터 신용 점수 관리나 대출, 신용카드 등의 순기능 등을 알아보며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제가 이렇게 발품팔아 얻은 정보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모든 정책을 다 알아보고..

infp 부자되자 2021.08.14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아침이 밝아올 때, 분명 할 수 있노라 내스스로를 다스리고 다짐했다. 하지만 변화가 그 순간에 바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서히 겁에 짙게 물들어 검은색도 아닌 구름색도 아닌 회색도 아닌 얼룩 덜룩한 알수 없음의 상태로 변해버린다. 알수 없음의 상태의 나는 때론 나를 아무것도 없는 평면도면의 점과같은 존재로 느끼게 하고 때론 롤러코스터의 정점에 오른 것과 같이 느끼게 한다. 하지만 평면을 걸어가는것보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해 걷는것이 더 힘들듯 나는 알수 없음의 상태를 걸어 나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요즘이다.

자니 일상 2021.08.13

눈병 난 하루

눈의 홧홧한 열감과 은근한 블편함에서 오는 고통에 체리같이 부어오른 눈커플을 가만히 내리깔면 눈물샘에 고여있던 눈물이 흘러나온다. 슬픔의 감정이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액체에 불쾌한 기분이 퍼진다. 분명 앓고있고 불편한데 그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 언제나 그렇듯 일을하고, 약속을 잡고,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잠든다. 그리고 무시했고 외면하려했던 작은 불편함은 제 존재를 과시하려는 듯 더욱더 붉게 물들어가고 당장이라도 곪아 터질듯한 마음으로 시야를 가린다. 작은 문제라도 방치하고 외면하면 언제나 이렇게 커다랗게 불어나는 것을 정말 잘 알지만 왜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걸까? 항상 내 눈을 가리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인 것 같다.

자니 일상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