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일상 4

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위에 떠 있는 절 / 꿀팁 포함 / 포토존 정보

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부산여행을 가시면 반드시 가야하는 장소 해동 용궁사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이렇게 두 번 방문해봤네요 여기는 4계절 각각의 매력이 다른 곳이라 모든 계절에 방문해봐야하는 곳이라고 유명해서 저는 이제 봄, 가을만 남았습니다 ㅎㅎ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 용궁사는 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4:30 ~ 19:20 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해동 용궁사 가는 길목 가는 길목에는 노점상이 쭉 있는데요 여기서 기념품은 사지 마시고 간식을 드신다음에 잔돈을 동전으로 조금 바꿔가세요 나중에 용궁사 입구쪽에 동전점치는곳이..

[책리뷰] 역행자 - 자청

자투리 시간에 책 읽기 시작 출퇴근길, 점심시간 이용해서 하루 독서량 1시간 채우기 목표를 세우고 일주일간 독서를 했다😎 첫 책은 역행자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연히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에 인터뷰를 하는 영상을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재생해서 보진 않았지만 그냥 궁금해서 가볍게 읽기로 결심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책이 있는걸 보고 바로 읽기시작했다. 역행자 이 책은 경제적자유를 목표로 달려서 30대의 나이에 목표를 달성한 저자의 이야기였다. 내가 책 읽기 목표를 다짐하고 처음 읽은 책인데 마침 저자는 책 읽기에대한 중요성을 반복하여 강조에 강조를 더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7단계를 제안했는데 이 단계중 1단계는 이미 이뤘군ㅎ 하고 생각이들었다😆 간단 줄거리 및 요약 경제적 자유..

자니 일상 2022.06.30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아침이 밝아올 때, 분명 할 수 있노라 내스스로를 다스리고 다짐했다. 하지만 변화가 그 순간에 바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서히 겁에 짙게 물들어 검은색도 아닌 구름색도 아닌 회색도 아닌 얼룩 덜룩한 알수 없음의 상태로 변해버린다. 알수 없음의 상태의 나는 때론 나를 아무것도 없는 평면도면의 점과같은 존재로 느끼게 하고 때론 롤러코스터의 정점에 오른 것과 같이 느끼게 한다. 하지만 평면을 걸어가는것보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해 걷는것이 더 힘들듯 나는 알수 없음의 상태를 걸어 나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요즘이다.

자니 일상 2021.08.13

눈병 난 하루

눈의 홧홧한 열감과 은근한 블편함에서 오는 고통에 체리같이 부어오른 눈커플을 가만히 내리깔면 눈물샘에 고여있던 눈물이 흘러나온다. 슬픔의 감정이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액체에 불쾌한 기분이 퍼진다. 분명 앓고있고 불편한데 그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 언제나 그렇듯 일을하고, 약속을 잡고,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잠든다. 그리고 무시했고 외면하려했던 작은 불편함은 제 존재를 과시하려는 듯 더욱더 붉게 물들어가고 당장이라도 곪아 터질듯한 마음으로 시야를 가린다. 작은 문제라도 방치하고 외면하면 언제나 이렇게 커다랗게 불어나는 것을 정말 잘 알지만 왜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걸까? 항상 내 눈을 가리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인 것 같다.

자니 일상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