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부산여행을 가시면 반드시 가야하는 장소 해동 용궁사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이렇게 두 번 방문해봤네요
여기는 4계절 각각의 매력이 다른 곳이라 모든 계절에 방문해봐야하는 곳이라고 유명해서
저는 이제 봄, 가을만 남았습니다 ㅎㅎ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 용궁사는 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4:30 ~ 19:20 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해동 용궁사 가는 길목
가는 길목에는 노점상이 쭉 있는데요
여기서 기념품은 사지 마시고 간식을 드신다음에 잔돈을 동전으로 조금 바꿔가세요
나중에 용궁사 입구쪽에 동전점치는곳이 있는데
호수에서 동전을 던져 동상에 맞추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명소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를 대비해서 잔돈 바꿔주세요
노점상을 지나 쭉 올라가다보면 띠 별로 동상이 쭉 서있습니다.
여기 본인 띠 옆에서 사진 한 장씩 찍어가시는 포토존입니다.
한 해 무탈을 기원하며 사진 한 장 찍어가세요
더 올라가면 교통 안전 기원 탑이 있습니다.
여기에 초를 올리며 교통 안전을 기도하시는데
택시나 버스 등등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초를 많이 올리시더라구요
혹은 운전하는 가족들을 위해 초 한번 올리면 좋습니다.
입구로 쭉 내려가면 중간에 득남불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만졌는지 배와 코만 색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갔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배를 쓰다듬고 있었어요
용궁사 둘러보기
아까 앞서 노점상에서 미리 바꾸신 동전으로 점을 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힘껏 던지셔야 합니다.
제가 사실 힘이 약한 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택도없는 거리에 떨어지더라구요..
저 거북이 동상조차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동전점을 보고있고 그 반대쪽에서는 이렇게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너무 청량하고 잘 나와요
이 날은 구름이 좀 있어서 아쉬웠지만 맑은 날에 찍으면 진짜 너무 이쁩니다.
이렇게 앞쪽으로는 열심히 동전 점을 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뒷 쪽으로는 저처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뭔가 너무 귀여운 모습이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답죠
바다를 풍경으로 세워져있는 탑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높은 곳에서 한번 입구쪽을 전체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이런 느낌의 절인데요 이렇게 멀리서 보기보다 가까이에서 보는게 더 이뻤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풍경사진에 자꾸 사람들이 걸려서 이쁘게 안나오는 것 같아요
풍경사진은 좀 가까이서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절 또한 이렇게 바로뒤에 바다가 쭉 펼쳐지는 곳에 위치해있어 정말 장관입니다.
여긴 아예 포토존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입니다.
저 불상 앞의 작은 단 보이시나요?
저기에 다들 올라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줄을 서서 찍는 곳이라 냅다 뛰어가서 찍으시면 안됩니다 ㅎㅎ
참고로 초는 용궁사 곳곳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할 카페도 있어서 어르신들도 편하게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뷰가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요
절 모습입니다.
서까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쳐다보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안에 들어가서 초를 올리고 절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초를 올릴 수 있는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여기 위로 올라가면 용궁사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또, 수능 초나 기원초 등등을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기도 포인트와 소원 성취를 위한 정성을 올리는 스팟들이 많으니 꼭 한번 방문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