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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갈색병] 20대 민감성 피부 에스티로더 갈색병 후기 / 솔직후기 1년 사용 후기 / 장단점 제품분석 -1

자니 2022. 6.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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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갈색병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자니입니다~~
오늘은 제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분석해볼 제품은 에스티로더 갈색병으로 유명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 리커버리 콤플렉스 제품입니다!

당연히 아무도 의심 도안하겠지만 내돈내산이고 장점 단점 분석하는 제품 분석 리뷰입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에스티로더

먼저 제가 에스티로더 제품을 접하게 된 건 20대 초반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아직 20대 초반인데 벌써 이렇게 고영양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은가 였습니다.

아마 20대 초반 분들이 에스티로더 제품을 고려중이라면 이런 생각을 무조건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친듯한 구글링 결과 찾은 의견들로는 20대 초반은 너무 이르다, 저렴한 제품을 사용해도 충분한 나이다 혹은 20대부터 사용해줘야 주름관리가 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어김없이 면세 쇼핑을 하다가..!!!
그만.. 갈색병 100ml짜리를 보게 됩니다 😋

고민 끝에 안 맞으면 어머니 드리면 되지~~ 하는 합리화로 구매를 했고 쿠폰을 먹여 13만 원 정도에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처음 접하게 되었죠 그리고 2n년간 저렴이 로드샵 제품만 쓰던 저는 신세계를... 접합니다

- 에스티로더 갈색병 2n살이 사용해봤습니다.

저의 스펙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민감성 피부에 속 건조가 있고 이마랑 코는 수부지인 피부입니다.

조금 독한 화장품을 사용하면 일주일 정도는 멀쩡하지만 그 이후로 계속 바르면 한순간에 확 뒤집어져서 한 달 정도는 고생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겨우겨우 정착한 제품은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닥터지 수분크림, 스킨푸드 허니 계열 크림이랑 미스트입니다.

저는 이 앰플을 사용하고 다음날에 효과를 본 게 아니라 바른 직후! 바로 효과를 느꼈습니다.

근데 처음엔 무슨 실리콘 바른 거처럼 너무 매끈거리니까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느낌은 효과에 비하면 아주 매우 많이 참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스펙에 20대 초반 분이라면 에스티로더 갈색병 충분히 잘 맞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제품 분석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에스티로더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포장
포장2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시면 이런 민초 상자에 포장되어 옵니다.


성분표

뒷면엔 한글 번역된 성분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내부


상자 안쪽에는 두툼한 종이 포장으로 상품이 깨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본품

50ml 본품 디자인입니다.

갈색병에 금색 글씨가 프린팅 된 디자인입니다.


봉인실
본품 뒷면

옆면엔 봉인실이 붙어있어서 새 제품인걸 확인할 수 있고 뒷면엔 또 번역된 스티거가 붙어있습니다.


제형
미끌

제품 제형은 살짝 점성이 있는 정도로 보통 앰플들과 비슷합니다.

장점

제품의 장점은 빠른 흡수와 빠른 보습력, 그리고 다음날 일어났을 때 화장이 쫙쫙 먹는 피부입니다.

1. 보습력

보습력은 얼굴이 막 땅길 때 미스트 없이 사용해도 수분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편입니다.

그리고 수분감 끝에 마무리는 적당한 유분기가 있어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피부 안에 머무르는 느낌입니다.

2. 흡수력

흡수력은 정말 이만큼 좋은 제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수분감을 채워주는 고영양 앰플들은 제품이 스며든 후 피부 겉면에 쫀득한 감촉으로 한 겹 남아있는데요

갈색병은 그런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흡수됩니다.

3. 다음날 피부 상태

나이트 앰플이다 보니 밤에 바르는데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화장할 때 효과가 가장 눈에 보입니다.

피부 화장이 너무 잘 먹어서 뜨는 거 없이 착 밀착돼요!!

단점

단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가격이고 제품 가격에 비해 케이스 퀄리티가 안 좋다는 점과 제품 향기가 불호일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1. 가격

50ml에 13만 원 정도 100ml에 18만 원쯤 했었고 30ml는 9만 원 대 이고 공홈에서 구매하시면 여기다 샘플이나 15ml 제품 추가 증정이 됩니다.

이 정도면.. 스킨푸드 허니 앰플 약 6병 = 갈색병 1병..
정말 사악한 가격입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부담될게 분명한 가격이죠

2. 케이스

스포이드 형식으로 양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제품 제형이 점성이 있다 보니까
스포이드를 뽑았을 때 몇 방울 화장대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 방울 떨어지면 500원이라구 ㅎ.. 내 앰플...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는 튼튼하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부서진 스포이드
3등분

실제로 4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부서진 스포이드입니다.

4개월이나 사용해서 거의 다 사용했었기 때문에 버려진 양이 많진 않았으나

역시나 드는 생각

한 방울에 500원인데.... 5천 원 치는 버려졌네....

ㅋㅋㅋㅋㅋㅋㅋ

3. 향기

제품향은 약간 한방 냄새가 납니다.

이런 향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단점으로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제 피부 컨디션부터 20대 사용 후기와 제품 장단점 분석까지 해 보았습니다.

분량 조절이 실패해서 갈색병과 함께 사용하는 마이크로 에센스 리뷰를 다음 리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